강원 화천군 목질연료화 에너지로 이용
강원도 화천군이 임야에서 가장 흔하지만 목재로서의 가치는 인정받지 못하는 낙엽송을
부가가치가 높은 건축자재와 무공해 에너지로 가공하는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5일 화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 이용 친환경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국립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김외정박사는 ‘목재자원이용 순환형 사회구축의 시작’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종합목재가공단지에서 생산된 유기질비료 등을 유기농업과 축산업에 이용을 확대하고, 펠렛을 연료로 이용하는 재배농가와 농산물 가공업, 다중시설 건물을 늘려나가는 청정산업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목질연료의 에너지 이용과 효과’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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