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심포지엄
고유가 시대에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에 적극 이용해 농업을 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영선 농업공학연구소 연구관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대체에너지의 농업적 이용현황 및 기술개발전략 심포지엄’에서 국내 농업용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연구관은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축분 가스화 발전기술 개발,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농림부산물 자원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령 확대 등에 주력해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의 신 소득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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