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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또하나의 명물이 생겼다. 보성 녹차밭 가는 길과 평행하게 있는 남해선 기차길
사이의 폐염전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섰다. 미래에너지가 에특자금 지원없이 순수 자기자본 10억원을 투자해 30일 발전을 시작한다. 발전용량은
100kW급이다. 일평균발전시간도 5.2시간으로 우수하다. 인근부지에는 전국 YMCA연맹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의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미 순천만에는 서울마린의 150kW발전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완공으로 순천은 태양광발전 메카로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