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20여 협력업체 대표 및 공사직원, 부패방지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및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수자원분야 참여헌장 낭독, 청렴계약서 제출(수자원공사 1급 이상 간부직원) 등의 행사를 가졌다.
공사 이환기 사장 직무대행은 “CEO 부재 기간이 9개월에 가까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면서 국가경제의 활력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에 더욱 진력함으로써, 다소 실추된 국민기업 수자원공사의 명예와 신뢰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을 새로운 경영방침이자 기업전략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를 “윤리경영체제 정착의 해”로 정하여, 안으로는 부패척결 및 투명경영체제 강화하고 있고, 밖으로는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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