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성라이팅 '오로라HNF21' 개발
(주)혜성라이팅 '오로라HNF21' 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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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라이팅은 고층건물 신축시 별도의 보강공사 없이 손쉽게 형광등 기구를 설치할 수 있는 슬림형 형광기구인 '오로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전기공사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공사비용도 10배나 절감시킬 수 있는등 기존 형광등과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오로라 HNF21'은 기존 형광등 기구보다 3.3배나 얇은 4.2㎝의 초박형 형광등으로 천장 시설을 뜯어내 매입하는 방식과 달리 천정 위에 바로 달 수 있어 완성된 건물을 다시 뜯어내는 별도의 보강공사가 필요없다.

또한 조립이 간편한 일체형으로 등기구의 윗쪽에는 슬라이드식 바(Bar)가 달려있어 등기구를 천장의 M바 위에 걸친 뒤 쪼이기기만 하면되고 무게도 가볍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로인해 공사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경비절감은 물론 건물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로라HNF21'은 이미 8개의 특허를 출원중에 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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