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에너지기술 협력
한·독 에너지기술 협력
  • 김화숙 기자
  • 승인 2005.04.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관공, 독일에너지공사 MOU 체결

▲ 노무현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을 수행한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독일에너지공사 스테판코흘러 이사장과 양기관간 에너지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협정서를 교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을 계기로 에너지관리공단과 독일에너지공사는 에너지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체결된 MOU의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분야에서의 정보교환, 인력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기후변화협약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에너지서비스회사(ESCO) 프로그램 촉진 등이다.

2000년에 설립된 독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상풍력, 태양열 및 재생에너지 수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건물부문 에너지 캠페인과 가정 및 산업 부문 에너지 효율 관리 프로그램, 에너지 핫라인과 인터넷 정보포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두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로 독일의 선진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정책 도입, 공동연구 발굴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