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협약체결
금년도 타에너지원은 총 2267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력거래소는 지난 9일 국내탄, 열병합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타에너지지원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탄 1619억원, 열병합 505억원, 신재생에너지 143억원 등 총 2267억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향후 지원대상 발전소의 자기변동비, 시장한계가격 등에 따라 지원규모가 변동될 수 있으나 작년 지원액 2053억원이 비해 약 10% 정도 증가했다.
한편 작년에 지원된 2053억원 중에는 무연탄발전소 지원금 1511억원, 열병합발전소 496억원, 신재생에너지에 46억원 등 모두 21개 타에너지발전사업자에게 지원됐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타에너지지원사업의 객관성, 합리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타에너지지원사업협력팀 회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타에너지지원사업에 대한 초기정산, 최종정산, 실적분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기금지원 대상 발전소의 현장 실사와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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