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ESP 올 사업 본격 개시
에관공, ESP 올 사업 본격 개시
  • 남경아 기자
  • 승인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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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제8차 철강분과실무회 스타트

▲ 에너지관리공단 김대규 수요관리본부장이 지난달 24∼25 양일간 유니온스틸㈜ 부산사업장에서 개최된 철강분과 실무회의에 참석해 VA, E-Top프로그램, 에너지절약시설 자금지원 등 공단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앞으로도 ESP사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유사공정 제조업체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에너지절약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ESP가 지난달 24∼25일 부산에서 열린 제8차 철강분과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이 본격 개시됐다.
에관공에 따르면 지난달 유니온스틸㈜ 부산사업장에서 개최된 철강분과 실무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 실증사례 및 사업장간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회원사간에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김대규 수요관리본부장이 참석해 VA, 최고의 이용효율을 추구하는 E-Top프로그램, 에너지절약시설 자금지원 등 공단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앞으로도 ESP사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업체 여건상 초빙하기 어려운 해외에너지절약기술 전문가 초청세미나, 절약기술 연구개발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ESP는 유사 공정을 가진 제조업체끼리 공동협의체를 구성, 에너지담당 실무자들이 정기모임을 갖고 각 업체의 에너지절약실증사례 토론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통해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사업으로 현재 8개업종 19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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