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소에너지사업단 워크숍 개최
제2회 수소에너지사업단 워크숍 개최
  • 남경아 기자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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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의 프론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수소에너지사업단이 지난 16∼18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워크숍을 가졌다.
수소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실적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최익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소 제조·저장·이용 등 3개 분야에서 총 43개 기술이 발표됐으며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워크숍을 찾았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된 기술개발 현황 가운데 천연가스 수증기 개질 수소 스테이션 구축 기술개발, 350기압 수소차량용 고압용기 시제품 제작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수소저장 기술개발 등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기술이며 해외에서도 연구단계 또는 실증단계에 있는 수준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원 사업단장은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소에너지 개발에 있어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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