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업 주가 강세
교토의정서와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업체을 비롯한 친환경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16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바이오매스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열병합 발전설비를 시공 운영하는 케너텍, 풍력발전기를 개발 생산하는 유니슨, 탄소배출권을 통한
수익확보가 기대되는 울산화학 관계사 퍼스텍, 폐기물 소각처리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공단에 증기를 제공하는 코엔텍, 환경규제 강화 수혜종목인
세종공업 등 신재생에너지업체 및 환경플랜트기업들이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실제로 각각 3∼7%씩 주가가 상승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강세행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산업 등과 함께 21세기 신산업으로서 연평균 30% 이상 급성장해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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