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동굴박람회 행사로 태양광발전시설 착공 예정
대체에너지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지자체 중 강원도가 지역에너지사업으로 풍력에너지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대관령지구에 풍력발전기 2기를 건설하기 위한 부지를 확보해 금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며 이후 총 4기를 추가 건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 지역에너지 사업으로 독일의 라메이어 엔지니어링과 국내 유니슨산업과 합자로 2007년까지 30만kw 풍력발전 250기를 착공할 타당성 조사를 끝냈으며 내년에 1단계 10만kw 풍력발전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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