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요금을 평균 4.5% 인하해 1월분요금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최근 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연료가격 인하와 난방공사의 원가절감등 인하요인이 발생, 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지역난방을 쓰는 32평형 아파트의 연간 난방비는 52만원에서 49만6천원으로 2만4천원 줄어든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서울 분당 일산 부산 대구 등지의 아파트 63만여가구와 1천9백여개 업무용 빌딩에 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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