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는 지난 9일 옥동 문화뷔페에서 올 1/4분기 우수 안전모니터에 대한 포상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 양산지역에서 활동중인 모니터 요원을 초청해 모니터링 실적이 우수한 21명에 대한 포상과 해빙기 중점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각종 제안, 사고사례 발표 및 토의시간을 갖고 도시가스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함께 나눴다.
경동도시가스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손상 및 불법 굴착공사 등 안전의 위해 요소로부터 가스사고 예방과 지역사회의 가스안전 문화정착에 기여키 위해 울산·양산지역 개인택시 운전자들로 구성된 안전 모니터링제도를 운영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 안전을 자율적으로 지켜나가는 안전모니터링 제도는 매 분기별로 안전모니터 포상 및 교육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안전모니터 요원의 선정은 '안전모니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석 달간의 제보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