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3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Co-gen설비 준공식이 지난 10일 수원역사 현장에서 개최됐다.
수원 역사는 연면적 약 3만 9,300평에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고 한국전력전원과 계통연계하여 상시 운전되는 1,500kw급 엔진 3기의 Co-gen시스템이 가동된다.
삼천리 진주화 사장은 “고효율 에너지 기기인 가스 Co-Gen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에너지 사용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에너지 관리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현태 의원을 비롯해 정장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삼천리 이만득 회장, 진주화 사장, 박 풍 도시가스협회 상근 부회장, 산자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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