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역 단신<2월 셋째주>
가스안전공사 지역 단신<2월 셋째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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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가스안전공사 경기 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 기 연)는 23일 의정부역에서 의정부시청 및 한진도시가스 경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23∼24일 이동홍보차량 운행과 병행해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는 가스안전 전단지 및 1회용 휴지 등도 배포할 계획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해빙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노후 독성가스시설 점검
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홍지룡) 16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냉동제조 및 충전시설 32개소에 대한 노후 독성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산지역본부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독성가스시설에 대해 독성가스 누출여부, 가스누출경보기 작동여부, HPC(고압차단장치) 작동여부 등 6개 항목의 점검이 이뤄진다.
공사는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개선 사항)이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차기 정기검사에 반영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시설개선을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서울 가스담당공무원 간담회
가스안전公 서울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는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서울시 예방과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가스담당공무원 및 공사 서울지역 각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스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4년도 가스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사고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공급계약제의 조기정착방안, 부적합 가스시설 및 미검업소의 해소방안,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스시설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올해 목표인 45%가스사고 감소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단속과 함께 시설개선유도를 당부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시설개선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 돕기 행사 가져
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홍경석)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12일 상주시 만산동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외된 장애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 불편한 점을 개선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직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 성금과 상주시 LP가스판매협회의 협찬으로 마련된 쌀 20포와 성금 등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시설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했다.

LPG판매사업자 순회간담회
가스안전공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인찬)는 16일 포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관내 5개 시·군을 순회하며 LPG판매사업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가스안전관리 추진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며 올해 가스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안사항 및 법 개정 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며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마감조치 미비, 용기 취급부주의 등 경북동부지사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사고원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추진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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