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감하고 새로운 2004년을 맞이하면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가스공급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가스의 안정공급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안전기원제를 마친 후 노승주부회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회사는 지속적인 선진 안전관리시스템 도입과 안전관리 기술향상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완벽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2003년도가 됐다”며 “올 한해도 철저한 현장시공 관리감독과 다중 안전관리를 통해 권역 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임직원 상호간에 안전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매년 안전기원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첨단시스템인 ‘지능형 위기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가스공급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 투자로 안정공급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우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