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개 반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사장 및 임원, 팀장으로 구성된 2개 반은 공급시설 중 취약시설(타공사, 재건축현장, 교량첨가배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팀장, 과장으로 구성된 1개 반은 12개 지역관리소로 분산돼 권역 내 사용시설 중 취약시설(장기사용보일러, 특정시설, 부적합시설 등) 240개소를 선정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강남도시가스는 올해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본사 특별행사차원에서 사장이하 팀, 과장, 지역관리소 등이 전체 참여하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매월 사고예방차원에서 취약시설 240개소를 선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사고예방차원의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무결점의 안전관리 목표를 달성하고 수용가에게 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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