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都, 2003년 CS조사 설명회 개최
극동都, 2003년 CS조사 설명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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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만족도 노력 가시화 성과

극동도시가스(사장 구자명)가 실시하고 있는 직원만족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됐다는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극동도시가스는 지난 1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CSI조사, 전화모니터링 조사, CS Competecy조사, ESI조사 등 총 5가지 조사결과에 대한 2차 CS 조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대 김성수 교수와 한국능률협회 백재훈 팀장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CSI 조사의 경우 안전점검과정에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친절도 측정 및 개선을 위해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조사결과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크게 개선됐으나 서비스 업종의 절대수치와 비교해볼 때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와 직원들의 고객 지향성 및 역량에 대한 CS Competecy조사 결과에서는 CS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강점을 보였으나, CS를 실천하기 위한 인프라와 제도 등은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직원만족도 조사에서는 본사의 경우 3년 간 꾸준히 상승했고 지역관리소의 경우 렌지연결직원과 안전점검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번 조사결과 전체 조직에 걸쳐 직원만족도개선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가시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1C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인 고객만족에 모든 초점을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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