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가스안전공 지사 소식
8월 넷째주 가스안전공 지사 소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8.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가스안전公 대전충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웅)는 추석연휴중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내 달 2일까지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행정관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인파가 모이는 종합여객시설 8개소를 비롯 백화점, 재래시장 상가 11개소와 공연시설 7개소, 가스위험시설 15개소 등 사고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41개소다.
공사는 행정관청 담당공무원 및 전문직 공무원과 2개조 7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가스시설의 위해 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며 경미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 중요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의 재난관리 책임기관별로 통보, 조속한 시정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스운반차량 일제점검
가스안전公 충남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오원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천안시 주관아래 합동으로 고압가스운반 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2개 반 6명으로 조를 편성해 차량 전 후면의 위험고압가스표시 및 좌우 업소명 부착여부, 충전용기의 충격방지를 위한 완충패드 비치여부, 개인보호장비 및 소화기비치여부, 운전자 교육이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합격차량에 대해서는 ‘안전검사 필증’을 부착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했다. 또 중대한 위반 사항은 의견 진술 후 행정처분 조치했으며, 점검당일 운전자에 대해서는 안전수칙 및 안전점검 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집단공급사업자 간담회 실시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유병조)는 지난 28일 지사 사무실에서 관내 집단공급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LP가스소비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LP가스유통질서 확립으로 에너지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 개정사항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업계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소비자중심의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추석 및 가을철 가스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서경학)는 지난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LP가스 판매지회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LP가스사고와 다가올 추석 및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달 13일 용산구 갈월동에서 8명의 부상자를 낸 LP가스사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서경학 지사장은 “갈월동 LP가스 폭발사고 원인은 지난해 3월 인천에서 발생한 다세대주택폭발사고와 동일한 경우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썼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 였다”고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판매사업자들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LP가스 부적합시설에 대한 개선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13∼14차 안전협의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창수)는 지난 26일 부천시 등 4개시 행정관청 LP가스담당자, 엘피지 판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회의실에서 제13차 LP가스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스사고에 대한 전년대비 원인 분석과 함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점검 철저 및 소비자 시설의 부적합 개선 추진, 추석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 신규 건축물 LPG특정사용시설 완성검사 수검 방안, 위탁업무 및 검사 미 신청업소 등에 대한 통보절차 등이 논의됐다.
경기서부지사는 28일에도 부천시 등 4개 행정관청(담당과장), 도시가스사(서부지역본부장, 중부지역본부장, 경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삼천리서부지역본부 1층 회의실에서 제14차 경기서부지역 도시가스 안전협의회를 갖고 최근 배관분기 공사 중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가스사고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중·고생 가스안전 포스터전시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손원식)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내에서 중·고생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2년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한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에 입상한 3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손원식 서울지역본부장은 “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정신적으로 해이한 틈을 타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날 가스사고를 예방키 위해 이번 포스터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가스사용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침수지역 긴급복구 지원
가스안전公 경기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기연)는 지난 23∼25일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경기북부 수해지역에 대해 긴급 복구반을 편성, 가스시설의 사전안전 조치 및 복구활동에 나섰다.
침수 피해지역은 남양주시, 연천군, 구리시, 고양시, 포천군 등 5개 시·군이며 도시가스사 및 LP가스판매점, 충전소 등 업계 인력을 지원 받아, 사고예방활동 및 피해복구활동을 전개중이다. 공사를 주축으로 편성된 긴급복구반은 가스용기의 이동 및 고정 등 안전조치와 함께 수해피해를 입은 67개소의 가스시설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히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연천군의 경우 한탄강의 수위상승으로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지원반을 투입함으로써 업계와 공동으로 피해 우려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추석연휴대비 특별점검
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보석)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연휴대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공사는 LPG충전소 57개소 및 판매점 99개소에 대한 지도확인과 함께 시장 42개소, 백화점 5개소 터미널 및 공항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가스안전공급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조남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