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이사 구자명)는 지난 19∼20일 양일간 경기지사에서 직원들의 업무역량강화를 통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영업·기술·안전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내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를 이용 실무담당자가 강의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지사에 구비된 다양한 보일러 및 장비들을 활용, 보일러의 구조, 원리, 종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고時 응급조치 요령과 고객서비스차원의 점검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매년 영역별 기술교육체계를 수립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극동도시가스는 올해에는 60여개의 교육과정 중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29개 과정을 개설, 집합교육위주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교육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육성 및 분야별 전문가 양성 등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은 물론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기업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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