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장마철 및 하계 U대회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가스공사, 장마철 및 하계 U대회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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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종술)가 여름철 집중폭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고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안전대책을 위해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하절기 중 주요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8월 중 열리는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사업소 자체안전점검과 함께 본사 안전품질실장 등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을 운영, 1일 2회 이상 가스배관 안전관리 순회점검 및 입회감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대구 하계 U 대회기간 중 개최도시의 공급관리소 11개소, 이동식 CNG충전소 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긴급복구반도 운영하며, 개최 도시 내 김천~외동 등 약 141㎞ 구간의 무인관리소에 인력을 투입해 추가배관 순찰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종합안전진단을 외부전문기관에 의뢰, 가스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강원지사 등 신규 공급관리소의 화재방재 대책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외부 전문가에 의뢰, 7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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