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콘서트밴드 정기연주회
린나이 콘서트밴드 정기연주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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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1주년 기념

음악을 통해 고객과 교감을 나누며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 음악단체로 널리 알려진 린나이콘서트밴드가 지난달 30일 KBS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첼리스트 지진경씨가 한국초연의 Cello Concerto곡을 연주, 클래식과 재즈가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컵 4강 1주년을 기념해 남·여 고등학교 연합합창단 350명이 후니쿨리 후니쿨라, 개선행진곡 등의 합창이 마련됐다.
또한 KCA 한국응원 연합의 월드컵 응원댄스가 아리랑, 챔피언스,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 연주와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린나이 콘서트밴드(상임지휘자 김정수)는 지난 86년 민간기업 최초로 사원들을 단원으로 해 창단된 관악앙상블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각종 지방순회연주회 및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무료 연주활동 등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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