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이진방 신임사장 취임
대한해운, 이진방 신임사장 취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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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서 선출… 작년 당기순익 638억 달성


대한해운(주)는 지난 14일 제 36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이진방 부사장을 임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액 4,822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이 638억원 등을 포함한 손익계산서 및 대차대조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장학세 사장을 회장으로, 이진방 부사장을 사장으로, 김창식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박상용 이사대우를 촉탁이사로 각각 선임하고 이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진방 신임 사장은 “가중되는 경쟁구도와 불확실성 속에서 생존을 위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위해 신규수익사업 발굴, 책임경영, 인화단결경영, 윤리경영 등을 제시했다.

<홍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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