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시범업종 정보전략계획 완료
B2B시범업종 정보전략계획 완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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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펙, 물류공동화 구축위해 별도법인 설립 제시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업종의 정보전략계획(ISP)이 완료됨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석유를 비롯한 B2B시범사업자의 e-비즈니스 추진계획을 종합 점검하고 업종간 벤치마킹이 가능토록 하기위한 발표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들 11개 업종은 업종별 컨소시엄 참여기업 내지 업종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정보화 인프라, e-비즈니스 수요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될 e-비즈니스 추진전략을 각각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개 업종이 제출한 정보전략계획(ISP)의 공통된 내용을 보면 제품과 부품 분류체계의 표준화와 표준 전자카탈로그 구축, 거래를 위한 표준 전자문서 구축, 업종내 정보공유 체제 구축,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석유부문의 시범사업자인 코엔펙은 공통내용외 4자 물류회사를 통한 물류공동화 구축의 필요성을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현물시장의 석유거래가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필요한 과제라고 발표했다.

<이덕용 기자/20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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