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방용석)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가지정연구실 사업과 관련해 해외전문가를 초청, 석유화학단지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정유^석유화학공장의 사고자료, 설비 및 인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통제함으로써 시설의 인적^물적 손실을 예방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Dr.Sam Mannan은 텍사스 A&M 대학교의 교수로써 컨설팅회사의 전문가 및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얻은 현장의 실무경험과 대학의 이론적인 내용을 활용해 공정안전연구분야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시험연구원이 `에너지산업의 예측적 손실방지기술'이란 과제로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된 이후 향후 연간 매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 본격화됐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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