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크 벤처형 공장 EPC계약
디테크 벤처형 공장 EPC계약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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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후 첫 52억 규모 공장 건립

 벤처공장형 시공 전문업체로 설립된 디테크(사장 윤해균·도원엔지니어링 사장)가 17일 대전에 위치한 젠포토니스라는 회사와 52억7천만원 규모의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 설립인가를 받은 후 첫 계약으로 벤처형 공장을 건설에서부터 설계, 시공, 구매, 시운전까지 일괄 EPC로 건설하기는 국내 중소기업중 이번에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젠포토니스는 1400평 규모의 광통신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EPC로 건설함으로써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건설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디테크와의 최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테크는 올 연말까지 한솔단지내에 사옥 겸 공장을 건설해 젠포토니스에 넘기게 된다.
한편 디테크는 오는 31일 본사를 두고 있는 대전 대덕단지내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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