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고의사고로 2명 중화상
잇따른 고의사고로 2명 중화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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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2시55분경 부산시 진구 부암도 582-19번지 2층 단독주택에서 LPG가 폭발, 현장에 있던 이정규(남 40)씨가 손·발·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또 사고로 가옥내 집기등이 파손, 3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사고는 평소 인생을 비관해오던 이씨가 자살을 위해 LPG용기를 방으로 옮긴후 가스를 누출, 폭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날 오후 4시12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매산리 119번지 단독주택에서도 LPG가 폭발 현상에 있던 배준영(남 18)군이 중화상을 입었다. 또 가옥일부가 불에 타 19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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