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에너지와 환경’세미나 개최
‘한국의 에너지와 환경’세미나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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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법연구소(소장 김성수)에서 주최한 에너지법세미나가 8일 삼성동 COEX 중회의실에서 성대히 열렸다.
 올해로 제13회째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정부기관, 대한변호사협회, 정부연구소, 법원, 민간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수 소장의 개회사와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법원, 학계 및 에너지와 환경, 금융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자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환경법규범강화에 따른 한국의 에너지 산업 및 정책방향과 환경문제 및 에너지법규범의 상호보완과 문제해결 방안에 관련해 제1부는 배성렬 변호사의 사회로 윤서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의 ‘교토’의정서와 한국의 에너지 및 환경(지정토론자 이석구 아태합동법률사무소 에너지고문), 이어 이웅일 하나투자은행그룹대표이사의 한국의 에너지산업개편과 프로젝트 금융(지정토론자 김홍연 한전 전력산업구조조정팀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이경환 변호사의 사회로 이상면 서울대 법과대교수의 금강산댐과 환경 및 에너지 법규범(지정토론자 신호철 한보에너지 대표이사)과 성낙송 사법연수원교수의 ADR(조정)과 환경·에너지분쟁(지정토론자 김정환 한국에너지법연구소 부소장, 서정일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을 주제로 한 발표 및 열띤 토론이 있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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