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소닉, 국제환경산업전에 NOSCA 출품 `호응'
그린소닉, 국제환경산업전에 NOSCA 출품 `호응'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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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소닉(회장 이창석)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환경산업전·2001친환경녹색제품전에 초음파스케일방지기(NOSCA)를 출품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환경보존형 생활패턴유도 및 친환경적 사회분위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주)그린소닉을 비롯한 환경관련 140여개 업체가 참석, 환경관련 신기술은 물론 정보교류 및 전반적인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그린소닉 이창석 회장은 “난방 및 산업용보일러 등의 에너지 효율증대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노스카와 같은 초음파스케일방지기의 보급 확산이 절실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제품 및 기술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노스카는 보일러 내부에 초음파 음향진동을 쏘아 생성된 물방울이 녹의 틈새로 들어가 폭발하고 이 폭발 에너지로 스케일이 파괴되고 없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청관제나 화학약품을 이용, 녹을 제거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에너지를 10%이상 절약할 수 있고 보일러의 수명을 두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서초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산업단지는 물론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8군에도 설치,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신동에너지, 신공항에너지, 진주열병합발전, 이대^인하대 병원 등과 계약을 체결하거나 성사단계에 있다.

<김화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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