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일까지 , 관내 1789세대 점검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이웃사랑 전 사원 특별점검행사’를 실시했다. 노후보일러로 인한 CO중독 사고예방 및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총 1,789세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각 부서에서 지원 나온 사원들이 사용 시설팀의 점검방법 교육을 받은 후 할당된 도시가스 사용시설을 방문, 노후보일러의 작동상태, 강제배기팬 이상여부, 배기통 석고붕대 상태, 배기가스 누출 여부, 가스렌지 중간밸브 누설 등을 정밀하게 확인 점검했다.
또 고객에게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상 발견 시 경미사항은 무상으로 즉시 조치하고, 개선권고 및 부적합 사례에 대해서는 조치시까지 중점 관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성은 물론 고객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이미지 전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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