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근무자를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노조위원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배경운 회장의 시축으로 축구를 비롯한 구기종목 예선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전체가 참여하는 명랑올림픽과 릴레이 및 5Km 단축마라톤 행사가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열의와 노·사 간 화합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SCG그룹(서울도시가스)는 가스 안전공급 및 고객만족을 실현해가기 위해 전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