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도로굴착 불가, 안전점검 부적합, 시공업체의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급지연 및 고객의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천도시가스는 이번 인터넷 공개서비스 시행이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인천도시가스 홈페이지(www.icgas.co.kr)에 직접 방문해 ‘우리집 시공진행현황’을 클릭 한 후 신청인, 신청명, 주소 중 하나를 입력하면, 공급가능유무와 공사진행 현황을 신속하고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실시간 조회하는 인터넷 공개서비스를 실용화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 수용은 물론 정확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고객중심의 경영체계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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