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역단신<4월 셋째주>
가스안전공사 지역단신<4월 셋째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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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 실시
가스안전公 서울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9일 관내 도시가스시공사 1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가스 배관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법규 및 규칙, 고시 등 공사시 준수사항변경내용 전달이 미비해 발생하고 있는 업무혼선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손해보상보험, 내진설계, 라인마크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법규 등 변경사항 요약집을 배부하고 시공사가 업무시 참고토록 했다.
공사는 도시가스 시공시 공사현장과 자재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로굴착 공사시 공사현장 인근에 공사안내판을 반드시 설치해인근주민의 통행불편으로 인한 민원예방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울동부지사 관내에서는 99년∼2003년까지 천공작업 3건과 분기 및 배관오인으로 인한 사고 2건 등 총 9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사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키 위해 관내 도시가스사와 공동으로 모니터 요원을 구성, 운영해 왔다.

월간 친절베스트 직원선발
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유병조)는 고객 친절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친절 베스트직원을 선발 시상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권위적인 공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고객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공사상을 정립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남부지사는 최근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검사2부 최면주 대리를 첫 친절직원으로 선발하고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다른 직원에게도 친절서비스의 귀감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표창장을 출입문 벽에 게시키로 했다.
남부지사는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은 물론 고객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초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한 월간 친절 베스트 직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총선대비 투개표장 특별점검 실시
가스안전公 서울지역 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는 15일 치러진 17대 총선을 대비해 관내 강남구를 비롯한 4개 지역구 투·개표소에 대한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총선대비 특별점검은 서울지역본부 관내 4개구 403개 투표소와 4개 개표소를 대상으로 12 ∼ 15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방인기 서울지역본부장은 대통령 탄핵정국 등으로 이번 총선이 역대 어느 선거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게 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선거당일에는 상황근무 강화와 사고조사반 비상출동 태세를 갖추고 투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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