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제2의 변혁기를 맞이해 도요타의 선진 경영혁신 기법과 생산현장을 체험, 내부혁신과 시스템적 조직문화 정착, 의식개혁 및 인재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회사의 경영비전인 ‘풍요로운 도시생활을 제공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TPS(Toyota Production System)의 이론 강의와 함께 다년간 현장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직접강의가 이뤄졌다.
연수단은 이어서 도요타 자동차 협력업체인 기후차체공업, SUZAKI공업 등을 방문해 JIT(Just In Time)시스템과 도요타 자동차 특유의 생산방식 및 다양하고 획기적인 경영기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체득했다.
이번 연수에서 정연욱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최고수준의 경쟁력 확보만이 글로벌시대에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중국북경 간부사원 워크숍에 이어 이번 도요타 연수를 실시한 경남도시가스는 내달부터 2차수에 걸쳐 모든 팀장급 사원과 관련실무자, 지역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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