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Y2K 가스분야
특집, Y2K 가스분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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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의 생산 및 공급 설비, LP수입사의 저장설비, 전국 32개 도시가스사의 요금정산 스프트웨어 등의 시스템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가스분야에 대한 Y2K문제는 타 에너지분야와 마찬가지로 여러 설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설비에 대한 시스템 전환에 드는 비용만도 어림잡아 1백억원이나 될 정도로 Y2K 문제 해결에 지출해야 할 비용은 업계로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가스분야에 대한 Y2K문제는 가스저장 설비의 폭발이나 요금정산이 잘못돼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 할 수 있어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현재로서는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파악해 시나리오별로 이를 대책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것이다.
 
가스공사나 수입사, 도시가스사 그리고 LPG충전소, 판매대리점 등의 컴퓨터 2000년 문제 인식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가스산업은 국민연료의 하나로 국민생활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해 Y2K 미대책시 인명사고의 파생은 물론 산업전반에 걸쳐서 막대한 피해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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