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멘토링제도' 시행
전력거래소, '멘토링제도' 시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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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금영준)가 신입직원의 조직문화 조기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Mentoring)제도를 도입하고 현재 시행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멘토링 제도’는 선배직원이 후배직원들과 1:1관계를 맺고 일정기간 동안 비전과 목표를 공유, 업무지식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조언 등을 통해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과장급 직원 중에서 선배직원인 멘토(Mentor)를 선발, 신입직원과 연결해 멘토링 커플(두명씩 총8개조)을 구성했다.
금년 1월 1일 경영진 앞에서 멘토링 협약식 및 선서식을 거행한 후,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배직원은 신입직원의 장단점 및 취미, 적성 등을 고려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신입직원을 대하며, 업무경험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재테크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이후 멘토링제도의 활동결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해나갈 방안이다.
<남경아 기자 nka@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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