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시행
건축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시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4.05.02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서울부터 7월 전국적으로 확대

[한국에너지] 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건축물부터 에너지 신고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이 밝힌 등급제 대상 건축물은 공공기관 3.000이상, 민간 건축물은 5,000이상으로 서울시는 약 500개를 소유하고 있다.

안 장관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7월 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대상 건축물은 약 1,800개 정도다. 안 장관은 이번 조치 배경에 대해 23년 국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2.3% 줄었으나 상업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였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기후동행 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구청장들과 함께 건축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