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에너지, NT마크 획득
찬성에너지, NT마크 획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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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집체광기술 인정받아
찬성에너지는 지난달 18일 사무실 및 작업장 이전과 동시에 산자부 기술표준원에서 한국신기술인증(NT)을 받았다.
5년 여간 성동 한양벤처파크에 머물렀던 찬성에너지는 태양에너지 이용방법으로 집채광기술을 도입해 기술개발과 경제성 및 활용성 등을 실증하는 과정을 거쳐 상용화 단계에 이르게 됐다.
박화랑 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돼 상품화한지 3년 이내의 기술 중에서 평가를 거쳐 우수기술로 인정되면 준다는 NT마크를 받았다. 이제 정부의 지원정책과 맞물려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보급 및 표준화, 대량화 등 본격적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사업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사한 새 사무실에서 새마음 새각오를 다졌다.
찬성에너지는 현재 에관공 인천지사가 지원하는 예림원, 태릉선수촌의 복싱경기장, 역곡하수처리장, 유한대의 지하채광시설 등 확정된 프로젝트 사업만 15건이 공사착수에 들어갔고, 현재 심의중인 사업이 10∼15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응용기술개발은 물론 정부의 일반보급사업과 집채광 및 집열에 대한 실용화평가사업을 수행중이며, 아직 옮기지 못한 폐사에 설치된 대체에너지시설 등은 향후 금전적 기반이 튼튼해지고 부지가 확보되면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홍보전시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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