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수요가 줄어든다
천연가스 수요가 줄어든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23.04.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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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제15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한국에너지] 산자부가 27일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공고했다.

15차 이번 수급계획은 2023년부터 36년까지 수요 추이에 따른 공급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 계획에 따르면 천연가스 수요는 연평균 1.38%씩 낮아져 올해 수요량인 4.509만 톤에서 363,766만 톤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가정 일반용으로 분류하는 도시가스 수요는 점점 증가세가 둔화되고 산업용은 연 평균 1.39%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전력수급계획에 영향을 받아 연평균 5.42%씩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전망 분석을 내놓았다.

산자부는 이번 수급계획을 통해 지영적인 공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 단기 중기 현물계약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천연가스 수요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액화석유가스 열조설비와 혼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공급 인프라는 제5기지인 당진기지를 건설하고 36년까지 최대 1,998KL까지 저장용량을 확보하고 주배관은 735Km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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