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소각 에너지 회수율 73.5%
공공소각 에너지 회수율 73.5%
  • 한국에너지
  • 승인 2023.0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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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에너지를 버리고 있다’ 비판

[한국에너지] 생활폐기물 공공 소각시설 중 폐기물처분 부담금 감면 34개소의 에너지 회수 이용률이 73.5%로 조사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쓰레기소각장을 비롯한 대상 시설 34곳의 에너지 회수 및 이용 실태 조사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회수 이용하고 있는 에너지는 연간 5589Gcal3,92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과학원은 분석했다.

조사 결과 재활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52%는 증기 생산으로 난방 에너지에. 42%는 주변 산업체에 온수를 공급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열 예너지는 회수율이 60% 미만이면 50% 감면, 75% 미만이면 75%를 감면해 주고 있다.

그러나 공공 소각시설의 25% 이상이 아직도 소각 에너지를 그대로 버리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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