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ESS로 돈 번다
동서발전 ESS로 돈 번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22.12.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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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곳 운영, 연매출 220억

[한국에너지] 동서발전이 27LG창원 스마트 파크에 163MWh 규모의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LG전자 H&A 류재철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에너지 저장장치는 약 14천여 가구가 하루 동안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양으로 지난해 동서발전이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구축한 174MWh 규모의 설비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다.

이 설비는 동서발전이 약 427억 원을 투자해 15년 간 운영하며 사업기간 동안 약 774억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ESS MSP를 적용해 사업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ESS 구축 사업을 추진해 전국 19곳에 약 588MWh의 에너지 저장장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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