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경제 전망2
2023년 국내경제 전망2
  • 남부섭
  • 승인 2022.1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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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1.9%, 무역수지→266억 달러

[한국에너지] 13대 주력산업 전망

2022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상반기까지 18% 수준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돌아 전년대비 7.7%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내수는 섬유 6.1%, 반도체 10.8%, 이차전지 19.4%, 바이오헬스 11.0% 등으로 선전하였으나 대부분의 산업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 내수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3년은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인플레이션 압박, 통화긴축 기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대다수 산업에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그리고 주요 수출 대상국인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입,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우리 기업의 해외 생산은 세계 수요대응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생산 확대와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수요 여건은 대내외 경제성장의 둔화, 물가와 금리 상승, 수요부진 등 전반적인 내수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공급 능력은 부품 수급의 정상화, 생산설비 신증설 및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국내 공급능력 향상이 기대되나 일부 산업에서는 해외 생산 확대로 공급위축 우려도 일어날 전망이다.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자동차 2.5%, 조선 42,4%, 이차전지 17.3%, 바이오헬스 6.5%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은 부진하여 전년 수출액 보다 4.0% 감소한 5,179억 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내수는 조선과 이차전지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생산은 조선, 철강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내수와 수출 부진 재고 누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특히 조선은 코로나 이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42.%의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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