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5조5천억 22년도 연구예산 공고
산자부 5조5천억 22년도 연구예산 공고
  • 이연준
  • 승인 2022.0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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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1.9% 증가, 탄소중립 10개 신규 지원

[한국에너지] 산자부가 연구개발지원 사업인 ‘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통합시행계획을 지난달 28일 산자부와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대비 11.9% 늘어난 55,415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히고 있다.

탄소중립 예산이 45% 늘어난 1,961, 디지털 뉴딜에 2,640, 소재 공급망 안정에 16,816, 혁신성장 3대 산업에 7,870, 중소중견 기업에 3,524억을 각각 배정 했다.

산업디지털 전환촉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후속 조치로 13.9% 늘어난 2,640억이 투입 된다.

 

 

그리고 핵심소재의 공급망 안정과 미래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소부장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혁신성장 신산업이라고 부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분야를 중점 지원 한다.

탄소중립 연구 사업으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 구축, 액화수소 충전 핵심부품과 시설 안전기술개발, 이산화탄소 해양지중 저장 상용화 핵심기술개발 등 10개 연구 과제를 신규로 지원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화합물 소재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개발, 시장 선도를 위한 한국 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이 신규과제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는 초고난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지예측 센서 기술개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개방형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검증 플랫폼이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 되었다.

산자부는 연구인력 지원에 13.9% 증가한 1,852억을 편성하고 산업 일자리 고도화, 산업혁신 인재양성 지원, 에너지 인력양성을 지원 한다.

산자부는 이달 26일 부처 합동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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