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지난달 29일 정부는 제13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들에게 훈장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OCI 김택중 사장이 카본블랙과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소재 국산화, 고성능 단열재 개발과 재사용 배터리 활용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오영 정진욱 사장은 세계 최초로 고농색 염료개발, 세계 3번째 불소계 반응성 염료개발로 동탑산업훈장, 아이컴포넌트 김양국 사장은 산업포장 일신화학공업 정철수 사장과 과학기술연구원 주오심 연구원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먼저 열린 업계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조정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대응노력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 사항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산업은 반도체에 이어 수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5백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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