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민간 건축 전문가와 SG경영으로 한걸음
한수원, 민간 건축 전문가와 SG경영으로 한걸음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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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K-water 공공건축가’ 출범

[한국에너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민간전문가 30인을 ‘K-water 공공건축가로 위촉 후 공공 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

한수원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건축계획’, ‘건축디자인, ‘도시계획·경관’, ‘건축환경·설비4개 분야의 공공건축가를 모집했고, 공모에 참여한 총 88명중 관련 분야 자격, 프로젝트 및 수상실적 등 선정위원회의 다각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K-water 공공건축가는 총 30명으로 건축계획 분야의 숭실대학교 김홍기 교수 등 13, 건축디자인 분야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종혁 교수 등 8, 도시계획·경관 분야는 건국대학교 주범 교수 등 4, 건축환경·설비 분야는 경희대학교 김곤 교수 등 5명이다.

이들은 2021113일부터 약 2년간 K-water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 및 자문, 심의,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 및 건축물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탄소중립 관련 제로에너지건축물 구축사업 등 건축물의 공공 가치를 향상하는 데 적극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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