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경제성장은 6%대, 내년은 4%대로 낮아져
올해 세계경제성장은 6%대, 내년은 4%대로 낮아져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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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확산, 백신접종 지연 겅기회복 지연

한국 올 성장률 4%대, 내년은 3%대
올 수출 6,100억달러 사상 최대

[한국에너지] 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6% 내외 경제성장이 예상된다.

백신보급과 경기 부양책으로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세계경성장률 전망은 2022년에는 4%대로 전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5.0%로 가장 높게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도 백신접종 지연과 코로나 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20088월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어 테이퍼린 금리인상 등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논의는 하반기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올해 한국경제는 전년대비 4%내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수출호조로 GDP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민간소비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하반기에는 민간소비가 개선될 전망이기는 하지만 변이종 확산, 백신보급 차질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회복세가 지연될 경우 회복세는 둔화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도 한국경제 성장률은 최저 2.8%에서 3.5%까지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 수출이 전년대비 26% 증가한데 힘입어 올해 연간 수출 증가율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약6,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8년 최대 수출실적 6,049달러를 넘어서는 실적이다.

환율은 상반기 달러 강세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수출 증가 국내 경기 회복 등으로 원화 가치 상승이 가능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유가는 수요회복 기대에 상응하는 공급확대가 예상되어 추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OPEC는 매달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하루 50만 배럴 수준의 증산 계획을 공표하여 급격한 공급량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풍부한 공급여력, 이란산 원유 유입 가능성 등 공급확대 요인이 존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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