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1회 국정감사 지상중계 2
제391회 국정감사 지상중계 2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영석(국), 한수원 원전 투자비 1조 5천억에서 3~4년 후 4천억으로 급감
정재훈사장, 스마트 원자로 예타 신청
구자근 위원
구자근 위원

[한국에너지] 송갑석(더불어 민주당) 위원은 부산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받고 있다고 거들었다.

그리고 독일(36%) 프랑스(48%) 영국(160%) 등 유럽 주요국들의 전력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는 풍력이 감소하고 가스 부족 때문인데 전력 가격의 구조가 전력소매 독점과 공공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전력도매가격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고 우리는 연료비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전력가격이 연간 최대 h±5, 분기별 ±3원으로 캡이 씌워져 있다. 겉모양만 연동제인 전력가격 연동제로 요금폭탄이라고 보도하는 언론을 규탄했다.

 

강훈식(더불어 민주당) 위원은 2035년 원전해체 글로벌 5위 등을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혁신 성장펀드 250억 원을 투자하고 이는데 항암치료제, 줄기세포 등 에너지와 관련성이 적은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정재훈 한전 사장은 노력 하겠다는 답변만 했다.

 

구자근(국민의 힘) 위원은 한전은 원격검침기기를 2,250만호 가운데 1,020만호를 설치하였는데 평균 연봉 8천만 원에 이르는 검침 자회사 신규 채용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원격검침기기 교체 주기가 10년인데 이미 82백억을 투자했고 65백억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효과 없는 무리한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를 물었다.

문장관은 기술적 문제가 있어 지연되고 있으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윤영석(국민의 힘) 위원은 한수원의 원전 투자계획이 202115천억 원인데 3~4년 뒤에는 4,090억 수준이라면서 원전 그만하나라고 물었다.

정재훈 사장은 정책은 우리 몫이 아니다,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그 부분은 답변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변 했다.

윤 위원은 또 한수원은 정책적인 재량은 없는가라고 물었고 정사장은 정부의 지침은 계속운전을 금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9월 중에 소형원자로 개발 예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영대(더불어 민주당) 위원은 서부발전을 제외한 발전 자회사가 LNG 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당진은 현재 50%를 발전사에 공급하고 있는 것처럼 가스공상의 물량과 기지를 이용하면 된다. 중복 투자를 산자부가 조정할 용의가 없느냐? 고 물었다.

중부발전의 보령 터미널은 6,900억 원이 들어가는데 국제적으로 2020년 이후 가스 소비량은 줄어드는 추세로 발전사의 터미널 사업은 국가적 낭비라고 주장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 터미널은 유휴지를 활용하는 특수성이 있다는 이유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