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1회 국정감사 지상중계 4
제391회 국정감사 지상중계 4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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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국)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가스안전공사 법적 근거 없다.
가스공사 북한 대남공작원 접촉, 지금도 실무차원이냐?
채희봉 사장, 그렇다, 뜻 굽히지 않아
신영대(더), MB시절 자원개발 실패 따져
김동섭 사장, 유가가 200불 가다가 떨어진 것
이철규 위원(국민의 힘)

5일에는 이철규(국민의 힘) 위원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지침을 요청했더니 환경부에 알아보라고 해서 환경부에 문의 했더니,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에 문의하라고 해서 그곳에 문의 했더니,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2050년까지 충전소 2,000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누가 이 업무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가스공사가 북한에 해양부유식 가스발전을 제의한 것을 가스공사가 직원이 실무차원에서 제의한 것이라고 했는데 사장 직속실에서 전문가양성 프로그램까지 자료가 나왔다면서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신영대(더불어 민주당) 위원은 석유공사가 30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26개를 추진하고 있는데 25건이 적자고 5건이 흑자라면서 25건의 투자 금액이 152억 불로 대부분 이명박 시절에 투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비아 페루 사업은 8,000억을 투자하여 28억에 매각했다면서 과거 이명박 대통령 시절의 해외자원개발을 집중 공격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사비아 페루 광구는 3월부터 매각이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신영대 위원은 가스공사는 31건의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가운데 현재 25건이 추진 중이며 27건이 적자고 4건이 흑자며 호주 사업은 39억불을 투자하여 회수율이 12.6%, 1.4%로 대표적인 실패 사업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김동섭 사장은 하베스 캐나다 사업의 회수율은 더 심각하다면서 유가가 200달러에 이르는 시기에 투자했는데 유가하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또 신영대 위원은 석유공사 자본금이 20098조에서 2020년 마이너스 1,409억으로 자본 잠식 상태로 전락했는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연봉 1억이 넘는 직원이 20165%였는데 202020%가 넘었다고 지적, 경영합리화를 주문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해외투자를 기간별로 2008년 이전과 2009~2012, 2013년 이후로 나누어 2008년 이전에는 회수율이 114%, 2009~2012년 사이는 1%, 2013년 이후는 120%로 해외자원개발 투자전략은 거리적으로 가깝고 소형 위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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