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1년도 ‘제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 개최
환경부 2021년도 ‘제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9.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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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분야 전문가 물환경 기초시설의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자립화 모색

[한국에너지] 환경부(장관 한정애)16일 산관 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도 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달성, 디지털 전환 등 전 세계 물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정책과 연계하여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2020년부터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6차례에 걸쳐 1물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76), 2차 탄소중립 정책의 물산업 측면에서 함의(825), 3물환경 기초시설의 탄소중립 달성과 유용자원 회수기술 선진화 방안(916), 4차 지속 가능한 물 인프라 재정비 및 운영기반 조성(10월 중 예정), 5물산업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마련(11월 중 예정), 6종합토론회(11~12월 중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3 포럼은 물산업 혁신 및 지속가능 방안 마련이라는 2021년도 전체 포럼 대주제 아래 물환경 기초시설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유용자원 회수기술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열었다.

박석훈 한국환경공단 물산업진흥처 처장이 통합 바이오가스화의 현황, 필요성 및 그린수소 보급 등 통합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5대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김동욱 공주대 교수가 물환경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효자원의 현황과 처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물환경 기초시설의 에너지 생산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도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물산업 활성화를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정책 연구 과제(R&D)를 발굴하고 물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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