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안전 관리 강화 협약 체결
에공, 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안전 관리 강화 협약 체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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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설비의 안전과 보급, 유지·관리

[한국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825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전북 완주의 전안공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자연재해(태풍·집중호우 등) 관련 재난대응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기준 일원화 등 중복규제 해소, 신재생에너지 관련 안전교육·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전안공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상황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운영 중에 있다.

본 협약을 계기로 공단에서 단독으로 대응하던 풍수해 상황관리를 공단은 풍수해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경보 및 소유주 책임 강화에 집중하고, 전안공은 전기안전 전문 인력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조사와 응급조치 등을 진행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양 기관에서 개별로 점검하던 항목 중 안전관련 점검기준 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도개선을 위해 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시공기준·설치확인 점검항목과 전안공의 사용전검사·점검항목을 비교해 안전 분야 중복항목을 도출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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